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올라오는 월동무는

가을에 파종해서 겨울 이른봄까지 올라온다

세척해서 뽀얗게 파는데

습기를 좀더 말려서 신문지와 비닐에 싸서

야채박스에 두면 3개월도 보관가능하다.


무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

무청은 옷걸이에 걸어서 우거지로

푹푹삶아 된장넣고 지져먹거나 볶으면 된다.

막걸리나 소주 반병 각이다.


겨울 잦은 음주로 속이 부대낀다면

아침에 동치미 국물이 그만이다.ㅋㅋ


무와 소금만 있으면 되고

조금 성의를 보이려면 홍갓. 쪽파 마늘

배까지 넣으면 금상첨화

베란다 서늘한데서 1주일 (날이 추워져야)

익히고 좀 익으면 김치냉장고로


김치보다 짱짱한 동치미에 침이 고인다.

겨울추위도 두려움도

맛으로 이겨보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12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21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21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33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44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0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1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1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43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39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1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0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1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1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69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3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59
1424 올바른 가슴, 예쁜 가슴, 나쁜 가슴 (이유진 선임기자) 강추 약초궁주 2023.12.27 94
1423 출세 명예보다 이런 할머니가 최고다 ㅎㅎㅎ 약초궁주 2023.12.21 88
1422 영적인 열림은~~(마음을 연다는 것은) 잭 콘필드 [2] file 약초궁주 2023.12.12 8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