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월정사템플과 밥그릇 ㅎㅎㅎ

2018.07.24 14:01

약초궁주 조회 수:227


나의 문제점은  너무 걱정하는것.

걱정인형 !


모기 많을까봐...끌탕에 버물리 까지

배낭이 한가득...아픈 사람 있으면

침도 놔줘야 하니 약보따리 까정.


자, 걱정인형인줄은 내가 진작 알고

있었으니 되얐고!


문제 2는  밥 욕심이었다.


점심.11시

아침공양 새벽 6시 저녁 5시 공양

선재길 걷느라 놓칠새라. 종종 내려왔고.

(그래봤자...하루 저녁 굶는건데..ㅠㅠ)


몇가지 차려놓은 테이블에서

셀프배식이라...대접 하나에

다 퍼담아..그릇도 하나만 딱 쓰면 됨.

국그릇 작은것도 하나만!


밥주걱 풀때마다 미련으로 욕심으로

많이 푸게 된기라.


딱 두숟갈 남기고 배가 불러

힘든데도...내 욕심으로 담은거라

버리면 죄되지 싶어 아구아구 넣었다.


두 숟갈 ! 두 숟갈! 

내 기도 제목은 두 숟갈을 덜어내라로 ㅋㅋ월정사템플.jpg


월정사템플.jpg


밥대접.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13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22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22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33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45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1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2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2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43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40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1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0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1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1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69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4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59
1424 올바른 가슴, 예쁜 가슴, 나쁜 가슴 (이유진 선임기자) 강추 약초궁주 2023.12.27 94
1423 출세 명예보다 이런 할머니가 최고다 ㅎㅎㅎ 약초궁주 2023.12.21 88
1422 영적인 열림은~~(마음을 연다는 것은) 잭 콘필드 [2] file 약초궁주 2023.12.12 8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