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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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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면

사람들은 화풀이 대상으로 반사한다.

나는  미움 받는다.

나에게 등돌린다.

 

아마도 진실을 싸가지 없게 말해서일까

진실이 너무 아파서 일까?

진실은 아픈거니까..후벼파는 거니까.

속창아리가 쓰라린 거니까.....

 

 

 

달달하게 위로만 하면..

달달하게 다 잘될거라고 립서비스하면

고맙다..한다. 심지어는 존경도 빋을수 있다.

 

그러나 거짓말 하기 시르다.

왜냐하면

진실을 말해주는게

그 사람...그 환자를 존중하는 일이니까

그게 예의고. 알려주는거 옳은 일이니까

 

그러나 나는 늘 괴롭다.

죄책감에 시달린다. ㅠㅠ

 

환자를 더 아프게 한건 아닐지.

아이구 괴로워...하소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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