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자릴 비워서 미안했다.

이렇게 내가 놀아도 되나...된다. 합리화

조계종 시화노동위 주관으로

목포신항 세월호를 바라보며

 매주 토욜 법회가 열리는데 참석!

잊지 않기로 약속했으므로

그들을 외롭게 두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리고 배에서 꺼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게

해주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거다.

(컨테이너 하나씩 성당 교회 나란히 쪼르르 있다

취향대로 기도 예배 보면된다)

악성황사에 마스크를 쓰고

졸지에 복면보살이 되긴 했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디 흔적이라도 가족에게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