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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뮤지컬 배우 3인방이 들려주는 유쾌한 '버자이너' 스토리

 <버자이너 모놀로그 VAGINA MONOLOGUES>>

 

 

미국 극작가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인 이브 앤슬러가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200여 명이 넘는 여성들과 한 내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여성의 성기에 대한 이야기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원작 이야기는 모놀로그 연극으로 수많은 여성의 공감을 얻으며 40년 이상 무대에 올려졌고 지금도 계속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1년 5월 예술의 전당 초연을 시작으로 여러 명의  정상급 연기자들이 이 무대를 거쳐 갔으며 무대에 올려질 때 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늘 한 연기자의 혼신을 다한 다양한 연기의 변신을 통해 접하던 독백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연출자 이지나의 새로운 기획을 통해  ‘3인방의 유쾌한 수다를 곁들인 활기찬 무대로  변신해 선보인다.

 

 '맘마미아‘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히로인 3인방<전수경. 이경미. 최정원>이  펼치는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더욱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쇼와 3인 3색의 연기가 결합된 이색 무대를 보여준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해를 거듭하면서 더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덧붙이며 여성 관객들에게 웃음과 울음, 카타르스시를 선사해 왔다. 이번 무대 역시  그동안 ‘금기’로 여겨져 왔던 여성 생식기의 이름 ‘보지’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성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성애자 이야기, 출산에 관한 이야기 등을 덧붙여 더 다양한 각도로 여성의 성기와 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5살 꼬마에서부터 70세 이상의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겪은 여성 성기 ‘보지’에 관한 이야기들은 ‘여성의 보지가 더 이상 추해지지 않는 세상을 소망한다’는 조용하지만 힘 있는 ‘버자이너’ 3인방의 외침을 통해 관객들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에서 들려주는 출산을 지켜본 ‘보지’가 들려주는 시 ‘나 거기에 있었네’가 주는 감동은 오래도록 인간의 수정과 탄생의 통로인 여성 생식기에 대해 가슴에서 우러나는 감사와 더불어 여성의 성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여러 번 본 관람객이라면 이전  모노 극보다 다소 소란스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대 위에  배우  3 명이 들려주는 솔직 대담한 애드 립이 주는 유쾌함과 아울러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감동과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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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공연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연작: 버자이너 모놀로그<VAGINA MONOLOGUES>

공연장: 대학로 SM스타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공연일시: 2009년 1월 16일~ 2월 28일 <BR>화-금요일/ 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 6시

1월 27일/ 오후 3시. 6시 2월 11일, 18일, 25일 수요일/ 오후 5시 .8시

* 매주 월요일 쉼. 설 연휴 중 1월 25~ 26일 쉼. 출연: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 임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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