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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래 꽃잎에 마음은 풀어지고...2019.04.26 11:36 엄마...꽃이 지겹지도 않아? 아니...안 지겨워. 엄마한테...봄은 너무 애틋하고 기다려져 봄때매 죽기가 싫어. 이번 봄이 가고나면 내년 봄을 기다려야는데... 꽃? 지금 꽃은 내년에 피는 꽃과 달라. 후년에 필 꽃과도 달라...유일한 거야. 지금 이순간~~~~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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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래 꽃잎에 마음은 풀어지고...2019.04.26 11:36 엄마...꽃이 지겹지도 않아? 아니...안 지겨워. 엄마한테...봄은 너무 애틋하고 기다려져 봄때매 죽기가 싫어. 이번 봄이 가고나면 내년 봄을 기다려야는데... 꽃? 지금 꽃은 내년에 피는 꽃과 달라. 후년에 필 꽃과도 달라...유일한 거야. 지금 이순간~~~~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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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걸 아쉬워 하랴?
꽃이 안 필걸...못 피울걸 걱정해야지
목숨이 다하는걸 걱정하랴?
삶을 제대로 못 살아내는걸 두려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