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태풍이 끝나자...가을 하늘이 높다.

뭉게구름 두둥실....


아침에 오시는 여사님은 벌써 명절 제사 걱정이시다.

올해 간략히 지내시면 방법이 다 있건만.

걱정 인형이시라...고민이 제사부터...세상뜨신 남편 그리움.

아들...딸...손주까지 씨리즈로  망라하시다 보면 울적해지신다


둘러보라.

맨 감사할일 아닌가.

미국 산불,,남한면적의 1/5 이 타는중이다.

캘리포니아 하늘은 주황색...기온은 45도씨 이상.

호주는 70일 불났었고.


아침에 푸른 하늘만 봐도 ..해가 동쪽에서만 떠줘도 감사한일.

벼들이 그 난리중에도 누렇게 익어가고

고추도 빨갛다. 비싸면 이제 김치 연분홍으로  담가 먹으면 될일.


한달 내내 죽음 책 -끝장을 보자 읽어냈다.

이제는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사후생을 읽고 마음이 평안해졌다.

오늘은 어린이와 죽음 이란 책을 붙들고 있다.


세월호때 내가 그랬다...어른들이 1년씩 목숨을 보태서

살리고 싶다고...나의 관심은 오래사시는 분(나 포함)의 수명연장이 아니다


여자들의 수술. 고.통 죽음. 어린이들의 질병. 죽음을 

늘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싶다. 손이라도 잡아주고 들어주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2 소아청소년 확진자 증가추세! 뉴스가 안나오네요 약초궁주 2021.12.15 196
2801 대봉시 선물 보내주신 분? 누구신가요ㅠㅠ file 약초궁주 2021.11.27 197
2800 새해 인사~~~추워도 추운게 아니여 [3] file 약초궁주 2019.01.02 200
2799 남친에게 신장떼어 준 여친..7개월뒤에~~~ [2] 약초궁주 2022.02.15 205
2798 아내에게 코로나 안 옮기려면 남편이 맞으셔야 (버럭) [1] 약초궁주 2021.06.01 207
2797 누군가를 보내고 다시 시작!! [1] 랄라 2022.02.19 208
2796 공연 보러 오세요! [2] file 미르 2019.02.20 209
2795 수욜...오후 진료 (아침에 농협대학교 강의) 약초궁주 2019.06.11 209
2794 헌 책방을 사랑하는 이유~(아벨스토리) 약초궁주 2018.11.22 210
2793 어쩌다 눈뜨니 선진국 (휴가때 북카페놀이) file 약초궁주 2021.08.19 210
2792 아득한 유년의 눈 풍경~~ [1] file 약초궁주 2018.12.19 213
2791 발밑에 봄소식~~~ file 약초궁주 2020.04.09 213
2790 잘지내시죠?? [3] 제이 2021.05.12 213
2789 3월 2 토요일 휴진안내!!!! [1] 약초궁주 2019.02.20 215
2788 주말...쓰레기에 둘러싸여 기승전우주! 약초궁주 2019.06.26 216
2787 다음주는 수목금(18,19,20) 진료~~~ [1] 약초궁주 2018.07.11 218
2786 2019.설날 기념 ...산행 [2] file 약초궁주 2019.02.13 219
2785 눈 내리는 날에는~~ [3] file 약초궁주 2018.12.13 222
2784 .쌍둥이의 한달을 축하합니다~~~ 약초궁주 2020.04.24 222
2783 우리 수학여행은~~압록강 넘어 [1] file 약초궁주 2018.04.24 22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