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사는 일이 바람 부는 들판에 선것 같다.

여기저기 물 웅덩이...발목은 빠지고

춥고 아프다.

언제까지 버틸지...절벽인지...낭떠러진지...


언젠가 고독사..자살 예정자들이 주위에

많다. 내가 잡아줄 기운 없다.


다만 다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모금의 커피...한그릇의 밥.

아주 편안하게 꼭 꼭 씹어 먹자.


...들에서 밥 먹기
길에서 밥 먹기.

배고프면 밥먹기.

한달에 한번쯤 밥 번개 치겠다.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들

그냥 모여서 먹자.

밥에 따뜻한 온기를 얹어서

먹어보자.

이름하여 <들밥> 모임.


세상이란 들판을건너 가는 길에

밥동무 하고싶은 1인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1 2024년까지 유효한 주문을 만들어 외우고 있답니다.ㅎㅎ [1] 약초궁주 2020.11.19 3020
2760 언론은 코로나로 나라가 망하길 바라나? [1] 약초궁주 2020.11.18 255
2759 엄마가 무서워 졌다고들 ㅜㅜ 약초궁주 2020.11.11 290
2758 질염 치료+ 파상풍 치료?? [2] 제이 2020.11.11 361
2757 마법의 물약! 감사합니다. [2] 신선한새 2020.11.03 1258
2756 서울나들이 후기~~ [1] 제이 2020.10.31 306
2755 남편 병간 하면 아내 골병들고...아내 병나면 남편은? [2] 약초궁주 2020.10.22 325
2754 쌤~~ [1] 제이 2020.10.22 538
2753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3] 제이 2020.10.14 293
2752 '욱' '버럭'하는 남편에게~편지 써보기 [1] 약초궁주 2020.10.13 261
2751 가을의 기도..김현승 시인 약초궁주 2020.10.07 284
2750 시 따라서 기도하기~~ [1] 약초궁주 2020.09.29 275
2749 트렁크에서 짓눌려 죽은 아이의 넋을 위로하며~~ [2] 약초궁주 2020.09.17 2171
2748 사후생...어린이와 죽음을 읽는중!!!!! 약초궁주 2020.09.16 250
2747 거리두기 2.5 ..여기서 막아야 합니더. 약초궁주 2020.09.05 1130
2746 태풍이 지나간 뒤 내가 달라진 것은??? 약초궁주 2020.08.27 288
2745 여러분 진짜 조심해주십시오~~~코로나현황 [1] 약초궁주 2020.08.18 4507
2744 택배가 월요일까지 안들어갈 예정. (한약은 천천히~~) 약초궁주 2020.08.14 286
2743 50일 장마 폭우의 원인은~~(공부해서 씀^^) 약초궁주 2020.08.06 781
2742 치과 임플란트 시도 있네요-몸의 상상 [1] 약초궁주 2020.08.04 26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