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싸고..일하고 놀고

모든것이 정치행위다.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한 사람이 있었으니

<숨쉬는 것도 정치다> 

지금처럼 이말이 확실히 증명되는 때가 또 있었을까?

미세먼지를 제어하는것도 정치로 해결될 문제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것도 정치적 ㅎㅎ

오늘 아침...차간호사는 6시에 기상 

사전투표까지 하고 출근했다.

나는 내일 토욜 오후에 하려고 밍기적.

지하철 타고 톡답하다가 공덕까지 갔다.

다시 반대로 타서 또 내릴역을 지나쳐 한강을 건넜다.

다시 반대로 ...ㅋㅋㅋ

겨우 마포에 내렸다.

내 정신이 이모양인데

80넘은 김종인 할아방은 워떨까.

당적을 7번인지...옮겨서 당명이 헷갈려

자꾸 민주당이 1당이 되야 한다고 연설 실수를 한단다.

그럴만도 할 연세!

이번 선거는 어느당을 몰아내는 그런수준이 아니다.

이제까지의 친일 역사를 청산하고 열등의식과 자기비하에 빠진

잘못된 세뇌교육과 관념도 몰아내는 선거다.

후손들에게 후진국 개발도상국 중진국을 넘어선

선진국다운 나라에서 살게 만드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선거다.

60대는 긴급조치와 군부독재에 쪄들어 있어서

의식왜곡이 심하고 새 역사인식을 수용하기 버겁고 저항한다.

그리고는 세상이 달라지는걸 두려워 하고

내 머리를 바꿀 생각이 적다.

우리는 오래 살았고...얼마 지나면 사라질것을 알면서도

투표장에는 젤 열심히 나간다. ㅠㅠ

이제는 

젊은 이들이 그들이 더 오래 살아갈 세상을 선거로서

꼭 선택해주었으면 좋겠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임을 증명한 것처럼

정치시스템도 멋지게 진화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