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월요 7시 걷기조찬~~

2021.07.27 17:39

약초궁주 조회 수:238


도저히  폭염은 당해낼 수 없다.

산에 올랐다가 모기에 쫓겨 오질 않나.

연꽃 보러 갔다가 푹푹 열기에 살이 익을 듯 하다.


방법은 아침과  늦은 저녁에 걷는 것 뿐.

아침 7시 공원에서 여동생과 후배랑 같이 걸었다.

분홍 수련과 노랑어리연이 핀 연못을 돌아

무궁화  가득 심어진 길도 좋았다.


8시 반까지 걷고 아침 브런치는

황태국..달걀후라이에 작은 굴비까지 주는

착한 식당에서 맛나게 먹었다.

밥도 덜어 먹어서 한 공기는 독거에게 싸줬다.


미용실가서 머리를 깡동 자르고

걸어 집에 오니 1만보를 채웠다.


밤 달밤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

그래봤자...한달이면 처서.

언제 더웠냐 싶게 가을이 오리라.KakaoTalk_20210727_173131859.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6 모든 이들 곁에~~ 김해자 (놀러오고 싶은 한의원) [1] 약초궁주 2023.12.20 47
2905 코로나 이어 미코플라즈마 감염(폐렴) 주의하려면~~ [1] 약초궁주 2023.12.12 41
2904 어떤 유서VS 베토벤의 유서 [1] 약초궁주 2023.12.07 39
2903 제 명에 못살다 갑니다.ㅋㅋ [1] file 약초궁주 2023.11.16 104
2902 백세인생은, 효심총량불변의 법칙을 깨트릴 것이다. (한국일보) 약초궁주 2023.11.15 572
2901 어머니와 아들 (판화가 시인인 땅이 아빠) 약초궁주 2023.11.10 55
2900 결혼 생활의 외로움 --에리카 종 [1] 약초궁주 2023.11.01 84
2899 빈대 탐구생활~~ [1] 약초궁주 2023.10.27 70
2898 으아악 빈대라니...어떻게 하나 약초궁주 2023.10.26 58
2897 한 밤중의 옥수수처럼 잘 자라고 싶다 (소로우) [1] 약초궁주 2023.10.20 62
2896 환자분의 호를 지어 불러드렸다. ( 소주 일병) 약초궁주 2023.10.19 59
2895 어머니와 아들 약초궁주 2023.09.26 85
2894 일본 변호사-일본 오염수방류 죄목 낱낱히 밝히다, [1] file 약초궁주 2023.09.05 75
2893 백설공주가 납시었네 ㅎㅎ~~ [1] file 약초궁주 2023.08.09 128
2892 3일간의 휴가 일기~~~ [1] 약초궁주 2023.08.03 131
2891 8월 1.2 휴가 / 목요일 출근할게용 [1] file 약초궁주 2023.07.21 114
2890 그리운 선생님께 [4] 기특기특 2023.06.22 160
2889 이 순간 다만 나는 있을 뿐....살아 숨쉰다는것 [3] 약초궁주 2023.06.21 114
2888 완벽한 몰입 경험의 희열감~~~ (맨발 걷기의 선물) [3] 약초궁주 2023.06.17 100
2887 케냐 공원의 원숭이들의 다이어트 ㅋㅋ [1] 약초궁주 2023.06.07 7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