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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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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정성을 쏟는 환자분.

지방에서 오신다. 기차로 비행기로...

좋은 엄마가 될 분들이니

영차영차 같이 힘을 쓰고 있다.


또 아픈분...소설처럼 거짓말처럼

진짜 대학병원 씨티. 온갖 검사 수술

다 받았고 떼냈고...그래도 아프다.

힘든 먹고사니즘은 기본.

도와줄 사람은 커녕 돌볼 사람만 있다.

내가 꼼꼼히 원인 분석하고 증상 체크하고

처방하고 침놓아줘야 한다.


내안의 진심과 사랑 지혜로

꼭 고쳐줘야 한다.

딴데 갈곳이 없으므로 더이상 방황하면 안되니까


돈 많은 사람은 병원 순례를 하던 쇼핑하던 좋은 의사를 찾아갈수 있지만

...나의 환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나야말로 젖먹던 힘을 짜내서

궁리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나도 기도보다 강려크한

주문을 외워야 한다. 이렇게~~~~~~~~~~~~~~~~~~~


나는 앞으로 2024년 까지 4년간  진정과 공부로 환자를 고치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돌봤다. 그리고 85세까지 운동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내 인생은 그것으로 해피엔딩이다.

(주문은 과거완료형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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