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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8.11.01 17:20

초록호수 조회 수:2219 추천:292

 쌤 저 또 방광염 재발했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요.. 올해 방광염이란거 걸려서 3월에 고생하고 7월에 재발하고 또 재발이에요.

 

 우울증모드에 걸릴 지경이에요..

 

 올 한해는 계속 몸이 말썽을 부려서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 자꾸 아프니깐 짜증이 생겨요.

 

 며칠전까지 질에서 미세한 출혈이 며칠동안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나아지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엔 또 ㅠ.ㅠ

 

 여러가지도 몸도 아프고 그래서 안 그래도 부부관계도 가뭄에 콩나듯인데

 

 방광염이 너무 무서우니까 더더욱 피하게 되고

 

 왜 자꾸 이런 일이 재발하죠?

 

허리도 너무너무 아퍼요.. 좀 앉아 있어도 아프고, 누워있어도 아프고..

 

 지난주에 지어주신 약먹고 소화기능은 조금 나아졌는데.. 사실 무서워서 밥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고 있어요

 

 아직도 먹고난후는 힘든데 특히 저녁에... 그래도 마사지 많이 해주고 하루에 한잔정도 생강차 끓여서 식사와 동

 떨어져서 마셔주고 (살펴보니 물 종류는 음식하고 같이 먹는것보다 따로먹느게 바람직하데서)

 

 근데 뭐 하나가 좀 괜찮으면 또 다른쪽에서 신호를 보내와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입주변에 많이 곪아나던 여드름들도 이젠 코주변까지 번졌어요 붉고 딱딱하고 아퍼요

 

 없던 두통도 생겼어요.. 앞머리쪽과 오른쪽 머리가 번갈아 가며 쥐어짜듯 아프고..

 따뜻하면 좀 나을까 싶어 모자쓰고 있었어요.

 

 식습관도 무지 조심하고, 청량음료같은것도 일절 안마시고, 커피도 안마시고, 약도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는데도

 몸이 자꾸 아파해요

 

 올해가 지나면 좀 나을까요? 정말 土 기운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자꾸 아프니깐 만사가 힘들어요.. 뭐 차라리 심하게 아프면 환자행세라도 하지...

 이건 뭐 남들이 보면 꾀병같은가봐요.. ㅠ.ㅠ

 나 정말 여러가지로 불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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