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가 넘었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선생님 생각도 나서 약초밭 들어와서 글도 보고
안부인사 남깁니다

유진이에요^^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출산하고는 한번도 못 뵀네요
코로나에 독박 육아에 꼼짝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낸지도 1년 반인데.. 오늘도 어제 같고 어제도 오늘같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기가 쑥쑥 잘 크고 있으니 값진 시간입니다

올해는 얼굴 보자 하셨는데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났어요
제가 내년엔 복직이라 가을엔 아기도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데
자유시간을 얻으면 꼭 선생님뵈러 달려가고싶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도 감사하고 좋은 영향력 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건강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덕분에 우리 아기 만나게 된 것 같아 감사하고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