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수요일
간만에 오전시간 침을 맞으러갔다가

일산에서 침 맞으러 오시는 분이 공수해오신 꽃같은 이쁜 김밥을 함께 먹는 영광을 누렸다

색색 이쁘고 건강한 맛도 나고
삼송역 근처 꽤 유명한 곳에서 약초밭 식구들 위해 공수해오신 정성이 느껴졌다

마포에 묵은지 김밥도 함께 먹었는데 깔끔하니 맛나고

무엇보다도 병휴직내고 평일 점심은 늘 혼자 였는데
좋은 분들과 같이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했다 ㅋ

나도 김밥좀 싸긴 하는데 ㅋㅋ 노동력이 많이 필요할듯 하다

/ 그날 공수해오신 지연(?)샘 감사인사도 지대루 못한듯요
나중에 제가 만 김밥 한번 대접하겠심더
약초궁주님 침 맞고 건강해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