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고 왔습니다.

2022.08.22 00:08

긍정모드 조회 수:180

도서관에서 늘 재미난 소설만 읽다가 이제야
몸챙기는 책을 찾네요…
미련하게 잘 참는 저는 4월에 맹장이 터져서
응급으로 수술하며 mri찍으며 왼쪽 난소에 낭종이
있다는걸 알고 10일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왼쪽 난소낭종이 엉겨있어 떼고,
선근증 자궁내막종인 제게
자궁적출은 선택이니 본인이 선택하라고요.

여지껏 힘들어 하지 않다가 굳이 자궁을
적출하기보다 일단 난소낭종만 수술했어요
수술후 첫마디가 ..
“열어보니 선근증이 심하고 장하고 유착되있다”
헐….무섭습니다…
1년에 두번 복강경 수술하고 회복할 마음보다
선근증이 심하면 곧 또 자궁적출이라는 수술을 해야
하나 싶어 난소뗄때 적출을 했어야하나 후회했어요…
외래 약을 먹자시는데요…
ㅜㅜ책읽고 또 후회중이에요..
낭종있어도 수술 급하게 하지말고 공부좀 하고
한의원도 가볼껄….책읽고 혹시나 싶어 찾아왔습니다
지금은 의사샘말때문에 배도 더 부어보이고 생리끝나서도 피가 비치고 생리대를 차고 있어요.ㅜㅜ
저도 관리하면 좋아질까요..?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