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이유명호 원장님께.

2019.05.04 16:49

미키맘 조회 수:275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몇일전 원장님이 쓰신 "안녕, 나의 자궁" 책을 읽고 너무 감동받고 감명받은 30대 여성 입니다.

원장님의 책을 보며 제 몸, 여성의 몸의 위대하고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감사함과는 또 다른 감사함이라 원장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원장님 말씀을 빌려 빈궁마마 이십니다.

그 나이때는 다들 하는 수술이거니 당연히 여기고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것이

이제와 너무 한이되고 죄송스럽습니다.


어머니는 수술이후에도 밤낮 가리지않고 생계유지를 위해 일하셨습니다.


이제서라도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있을까 싶어 원장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하지만 업무시간이 지나 전화연결이 어려워 글을 씁니다..

토일월 까지 연락이 닿지 못할 것 같아 꼭 봐주십사 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월요일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에 올라가 화요일에 원장님께 인사드릴까 합니다.

혹시나 많이 바쁘시거나 다른일이 있으실까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희 어머니께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드리고자 원장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010-8686-0279 번호로 예약 가능 여부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1 닮고 싶은 무의 죽음--아파도 미안하지..책 중에서. [1] 약초궁주 2019.06.05 243
2640 8살 조카는 첨이라서요 ㅠ.ㅠ [2] 제이 2019.06.04 235
2639 아이스크림을 몰래 사먹고 ~~ㅎㅎ [1] 약초궁주 2019.06.04 282
2638 속세에서 찌드네요~ [2] 제이 2019.05.30 287
2637 화장실에서 화가 날때~~~ [3] file 약초궁주 2019.05.23 274
2636 선생님 쓰시는곳에제가 범접했네요 [1] 따짐 2019.05.18 262
2635 또 턱이 털어질라나? ㅋㅋㅋ [2] file 약초궁주 2019.05.15 258
2634 쌤~~간만에 왔어요~~ [2] 제이 2019.05.08 260
2633 국수가 먹고싶다...고요 [4] 약초궁주 2019.05.08 276
» 이유명호 원장님께. [2] 미키맘 2019.05.04 275
2631 늦봄 속 초봄 [1] file 신선한새 2019.05.02 262
2630 독거와 고독사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기특아..) [1] 약초궁주 2019.05.01 287
2629 내 마음 속 친정 [3] file 기특기특 2019.05.01 277
2628 연달래 꽃잎에 마음은 풀어지고... [3] file 약초궁주 2019.04.26 263
2627 아는 교수님의 만행을 폭로한다.ㅋㅋ [2] 약초궁주 2019.04.23 272
2626 내가 추천하는 칫솔~~~ [2] file 약초궁주 2019.04.23 270
2625 노란리본 단다고 무슨 소용이냐고....(나의 리본) [4] file 약초궁주 2019.04.17 263
2624 명자꽃,..분홍에 물든 수줍음.. [1] file 약초궁주 2019.04.16 275
2623 제비꽃 민들레도 산단다... [1] file 약초궁주 2019.04.12 269
2622 기특이...그리고 우리 여자들 , 낙태죄 ! [5] 약초궁주 2019.04.12 30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