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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 지어 달라는 부탁

지난주에 받았는데

나도 밀린 일이 있는지라.


화욜은 한의원 대청소. 빨래잔뜩

벽에 먼지 싸인 색동스카프도 떼어빨고

책도 한박스나 버렸다

수욜은 원고 마감.


목욜 오늘은 어린이 이름 짓기.

이 친구는 출생때부터 인연이

있었으나...왠일인지 작명부탁도 안하고

시압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올렸다.


몇년이 지난 지금 ..맘에 걸리는게 있는

아이 엄마는  다시 개명을 하겠다고

찾아 온것....환자분들이 좀 계셔서

오래 사연 얘기는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 갔는데...


오늘 힘 쫌 써보리라.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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