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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싫어요. 정말~~~

2018.06.26 14:58

약초궁주 조회 수: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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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무지막지 덥다. 먼지가 온 천지에 가득하다.


아침 6시 20분 가출!

9호선 타고..공항철도 타고 택시타고.

배타고  버스 또타고.....소무의도 바다누리길.


원래는 호룡곡산을 올라가려 했으나

먼지와 해무가 진뜩 끼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방송을 탔다고 하더니...관광객이 많고

쓰레기 일회용품이 마구 버려져 잇다.


어딜가나 섬까지 지하철 급행 시간. 철도 시간

버스...배 시간...또 섬운행버스 시간.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시간에 쫒겼다.

놓치면 할일 없이 어슬렁 거려도 되련만

도시인인 나는 맞춰 뛰고 또 뛰고

여행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고 왔다.


생각대로 가볍지 않은 달리기

헉헉...빨리와....쿵쾅...

관절이 시큰거린다.


다시는 무의도에 안갈것이다.

(15년전 겨울에도 막배놓칠까봐 달렸으므로)


해외여행...그렇게 쫒겨 가며

땀에 절어가며 댕겨왔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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