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싫어요. 정말~~~

2018.06.26 14:58

약초궁주 조회 수:242

1529820382358-1.jpg



일욜 무지막지 덥다. 먼지가 온 천지에 가득하다.


아침 6시 20분 가출!

9호선 타고..공항철도 타고 택시타고.

배타고  버스 또타고.....소무의도 바다누리길.


원래는 호룡곡산을 올라가려 했으나

먼지와 해무가 진뜩 끼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방송을 탔다고 하더니...관광객이 많고

쓰레기 일회용품이 마구 버려져 잇다.


어딜가나 섬까지 지하철 급행 시간. 철도 시간

버스...배 시간...또 섬운행버스 시간.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시간에 쫒겼다.

놓치면 할일 없이 어슬렁 거려도 되련만

도시인인 나는 맞춰 뛰고 또 뛰고

여행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고 왔다.


생각대로 가볍지 않은 달리기

헉헉...빨리와....쿵쾅...

관절이 시큰거린다.


다시는 무의도에 안갈것이다.

(15년전 겨울에도 막배놓칠까봐 달렸으므로)


해외여행...그렇게 쫒겨 가며

땀에 절어가며 댕겨왔다.


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1 앗 펭수 언니여???? [2] file 약초궁주 2020.01.02 22816
1440 윤창중사건, 국민행복시대의 숙제 (오한숙희기고) [1] 약초궁주 2013.05.14 14980
1439 강화읍내 맛집- 신아리랑 젖국갈비 [3] file 약초궁주 2009.11.17 4074
1438 겨울에 씩씩한 채소 시금치( 페스토) [2] file 약초궁주 2020.01.09 3950
1437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19
1436 에미야. 밥상 차려라(작은숲 김선경) [2] file yakchobat 2008.10.22 3513
1435 평생 남자랑 다섯 번밖에 못 자봤어요-고양이 팬 여인. yakchobat 2008.10.14 3507
1434 제주올레 비박여인들과 오리발 회 yakchobat 2008.10.17 3491
1433 [re] 봉은사 판전 글씨 [1] 최종범 2008.11.03 3461
1432 고추에 숨겨진 깊은 뜻 (안읽으면 지만 손해쥬) file yakchobat 2008.10.29 3422
1431 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 file yakchobat 2008.10.15 3392
1430 김성동의 천자문-글씨연습하며 점치는 책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3380
1429 강화올레 2코스 <고려산에서 망월돈대까지> [4] 약초궁주 2009.07.03 3334
1428 강화올레 수로를 걸어서 바다를 만나다.<하점교-창후리포구> [3] file 약초궁주 2008.12.09 3311
1427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잉 yakchobat 2008.10.21 3290
1426 강화올레 - 1탄 - 봉천산등반 file 초록호수 2009.06.04 3237
1425 고양녀 취향도 가지가지 yakchobat 2008.10.19 3232
1424 고양이야~~여기 생선이...(교장샘칼럼) yakchobat 2008.10.10 3228
1423 꽃피는자궁 [1] file yakchobat 2008.10.07 3227
1422 올해부터. 독서일기 시작하려고. [1] 약초궁주 2009.01.06 322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