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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후

이렇게 긴 연휴는 처음이다.

 

이럴때 흔히 ' 황금연휴' 라고 부르지만

뭐  금금금 타령보다는

가을 청명한 날씨에

열흘간 깜쪽같은 여백...쉼표가 좋은것뿐.

 

너른 들판이든 공원에

나를 조용히 놔두고 싶다.

떠날 사람은 떠나고

머물 사람은 머물고

만날사람은 만나고.

 

맑고 투명한 햇살

마음껏...달고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보자

 

한글날  동네 세종대왕 동상에

꾸벅 절도 할테다.

 

그 다음날...10 화욜 컴백!!!!

 

여러분도 고요와 여백 쉼표

누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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