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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티비 <소화제> 다이어트 토크~

2013.05.29 16:09

약초궁주 조회 수:1917 추천:210

제 8 회

■ 녹화일시 : 2013. 5. 23 (목) 4시반-

■ 방영일시 : 2013. 6. 13 (목) 2:00 (토) 21:30 (일) 15:30

■ M C : 노정렬 (☎010-9367-9625)

오늘의 주제 :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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➁ ST/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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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배치/ 2O대-30대-40대-MC-50대-60대

☞ 인사, 토크손님소개, 주제VCR유도

노정렬 안녕하세요. BTN 세대 처방전 <소화제>, 노정렬입니다.

아직은 6월이지만. 한낮엔 꽤 더운데요.

딱 요맘때 몰아치는 바람이 있죠? 다이어트 열풍!

도대체 이놈의 ‘살’이 왜 우리의 평생 숙제처럼 돼 버렸는지...

오늘 다이어트에 관한 모든 것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자, 먼저 오늘의 토크 손님입니다.

☞건강미가 넘칩니다.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도이 씨.

☞여자들의 일과 사랑. 모든 것을 짚어주는 분이죠. <여자라이프스쿨> 이재은 원장.

☞S라인, 식스팩. 마음대로 디자인하시는 분입니다.

스포츠트레이너 김동만 교수.

☞전직 프로복서. 지금은 인생을 바꿔주는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계신 이희성 씨.

☞60대 미의 기준(웃음)! 한의사. 이유명호 선생님.

자, 이분들 모시고. 본격적인 처방전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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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우리시대 문제를 각 세대의 토크로 풀어보는 세대처방전 <소화제>!

오늘의 주제는,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사회가 만들어낸 미의 기준에 따라/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다이어트!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빼기 위해 먹는 당신,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 출연자 소개.

김도이(20대) / 플러스사이즈 모델

이재은(30대) / <여자라이프스쿨> 원장

김동만(40대) / 스포츠 트레이너

이희성(50대) / 컨디션 트레이너

이유명호(60대) /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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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들, 다이어트를 하고 계십니까?

노정렬 자,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하고 계십니까?

하고 계시다면, 왜?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각 세대 대답 듣고

2. 전국민이 다이어트에 홀릭

노정렬 2013년. 올해 초, 한 생명보험회사에서 실시한 조사를 보니.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욕심 중, 1위가 ‘다이어트‘!!

새해에 꼭 버리고 싶은 것 중, 1위가 ‘살’이었다고 합니다.

업어 치나 메치나. 날씬한 몸매를 향한 열망이 드러나는 대목인데요.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요?

-다같이 다이어트를 하니. 이제는 기준이 날씬이 아니라...마른 쪽으로 가고 있어.

그러니 또 빼고빼고빼는 거지.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먹고 살만하니.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아닐까?

자꾸 들여다보니 보기싫은 구석도 보이고. 빼야겠다 싶은.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

-살에 집착하는 건, 그만큼 다른데 열정을 쏟을 곳이 없다는 뜻.

-TV나 잡지에 온통 마른 여자들 천지이니 그렇지.

-일반 옷집에는 66이상이 별로없어. 그러니... 기성복 사입을라면 빼야해.

3. 잘못된 美의 기준

① TV가 만들어낸 왜곡된 미의 기준-----------------------------------------------------------------------

노정렬 방금, 매스컴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상당부분 인정합니다.

서바이벌로 우승자를 가리는 <다이어트 워>,

살을 빼서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다이어트 리벤저>,

매주, 다이어트에 돌입한 개그우먼의 몸무게를 공개했던 개그콘서트의 <헬스걸>까지...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늘씬한 몸매가 곧 아름다움‘이라는 외모 지상주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세상에! 다이어트가 왜 남들과의 전쟁이 돼야해? 다이어트는 내가 원해서, 내가 원하는 만큼, 나만의 방법으로 빼야한다. 그런데... 무리하게 경쟁적으로 살을 빼고 최고로 날씬해진 사람에게 상을 준다니. 웃기는 얘기

-살을 빼서 복수한다니. 이것도 웃기는 얘기. 결국 날씬해져야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고 그게 먹힌다는 얘기.

-문제는 이런 프로를 어린 아이들도 보니.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미’에 대한 기준이 ‘날씬한 사람’으로 자리잡는 거.

② 말라깽이 연예인들에 대한 동경--------------------------------------------------------------------------

노정렬또, 단순하게 다이어트 프로그램만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같이 말라깽이. 연예인들이 문제다.

특히, 초등학생보다도 더 적게 먹는 걸그룹의 식단 같은 걸 공개하니...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느냐... 하는 지적도 있는데요?

-하루에 500칼로리도 안먹는 소녀시대 식단과 운동법을 정보랍시고 보여주니 문제.

-소녀시대처럼 먹으면 다 영양실조

-유행을 선도하는 연예인이 입은 노출이 과한 옷을 따라입고자 하는 욕구.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주려면 살을 빼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러니, 청소년 중 70퍼센트 이상이 자신이 살쪘다고 생각하지.

-미의 기준이 잘못됐으니 다이어트에 집착을 하는 것이다..

Q. 이재은에게/ 이재은 원장께서는 여자라이프스쿨에서 많은 여성분들을 만날텐데.

실제로 여성들이 외모에 얼마나 신경쓰고 또 투자를 하고 있나요?

Q.이유명호에게/ 이유명호 선생님, 실제로 한의원에 살을 빼겠다고 오는 분들, 많죠?

이분들 정말 살이 쪘나요?

③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정 아름다운 몸이란?-----------------------------------------------------------

노정렬여기서, 잠깐 질문!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매는? 아름다운 몸의 기준은 어떤 것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각 세대 답변 들으시고

Q. 김동만에게/ 스포츠 트레이너로 활동하다보면... 누구처럼 얼마나 빼달라는 분들이 많을텐데.

주로 어떤 주문을 하시나?

Q. 이희성에게/ 컨디션 트레이너이신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몸은 어떤 상태인지?

4. 살찐 사람에 대한 편견

노정렬그런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살찐 사람에 대한 편견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희 <소화제>로 온 문자메시지를 몇 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30대 주부입니다. 아기 낳고 뒤치다꺼리를 하다 보니

몸은 피곤한데 이상하게 살은 안 빠집니다. 그런데 남편은 저의

이런 몸을 보며 ‘집에서 너무 한가한 거 아냐?’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다이어트 중 입니다.

-각 세대 의견 듣고

-이런 남자들, 직접 집안일이나 육아해봐야...

-아니다. 사실 날씬한 주부도 있지 않냐....뚱뚱한 주부가 게으른 건 사실..

저는 살집이 좀 있는 20대 남자인데요. 정작 제 자신은 제 몸이 좋은데

주변에서 살 빼 라고 난리입니다. ‘살만 좀 빼면 잘생긴 얼굴인데’,

‘살만 좀 빼면 여자친구도 생길텐데’... 어머니, 아버지, 친구, 심지어는 처음만난 사람들에게서까지 ‘살 얘기’를 들으니 아주 그냥 스트레스에

절로 살이 빠질 지경입니다.

-각 세대 의견듣고

-우리나라 정말 후져. 왜 살이 쪘네. 안 쪘네....하면서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고 참견을 하는지.

-그게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 조금만 달라지면 더 보기 좋을 텐데...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 아냐...

-살을 빼면 인생이 바뀔거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

저는 취업준비생인데요. 몇 달 전부터 다이어트에 목숨 걸고 있습니다.

스펙이 동일하다면 이왕이면 날씬한 사람을 뽑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날씬한 사람이 자기관리도 잘하고,

일도 잘할 것처럼 느껴질테니까요.

-각 세대 의견듣고

Q. 이재은에게/ 이재은 원장님 어떻습니까? 취업상담을 하다보면 실제 취업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분들

많죠? 정말 취업에 ‘몸매’가 당락을 결정하는 사례가 많은지?

노정렬 어찌됐든 가정과 사회. 그리고 취업전선에서 조차.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심한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이래서 지방제거다 뭐다해서.. 수백만 원씩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생 전체에 걸쳐 달성해야 할 위업이 꿈도 사랑도 아닌.

살 빼는 일이 돼버린 것 같아. 참 안타까운데요.

정말 이렇게 다이어트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 버렸다면

어떻게 빼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어떻게 빼느냐.

① 병 키우는 다이어트------------------------------------------------------------------------------------------

노정렬최근 3년간 다이어트 식품 판매량 추이를 보면 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닭가슴살, 식사대용 파우더. 아예 칼로리까지 계산해서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다이어트식까지. 참 많기도 많은데요.

바쁜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작정 굶기.

이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많다고 하네요.

문자 하나를 소개해드리면.

저는 28살 간호사입니다. 올해 초 10kg을 빼기로 다짐했죠.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고 밤 근무를 하고 녹초가 된 몸으로도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명치 부근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보니 담석증이랍니다. 빠지라는 살은 안 빠지고 몸 안에

돌이 생겼습니다.

-원래 담석증은 5,60대에 많이 생기는 질병인데. 요즘엔 20대에.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생긴다. 다이어트와 무관하지 않아...

-요즘 똑똑한 여자들은 무작정 굶지 않아. 그렇게 빼면 살도 늘어지고 급노화가 온다.

건강과 활력을 생각하는 다이어트가 대세.

노정렬 요즘은 또, ‘간헐적 단식’이라는 것이 유행이랍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다이어트 법은 일본의 한 의사에게서 시작.

그의 주장에 따르면 사람은 배가 고플 때 장수 유전자가 나오고.

당뇨병, 치매, 암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 소개되고

아주 열풍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는 생각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간헐적 단식은, 이런 생각을 뒤집는.

일정기간 굶는 것이 건강과 체중조절에 유리하다는 얘긴데.

이유명호 선생님, 정말 그런가요?

-각 세대들, 간헐직 단식...이니 뭐니. 유행처럼 만들어지는 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의견 얘기해주시고.

-다이어트의 지름길을 찾다보니 자꾸 이런 신종유행이 생기는 것.

Q. 트레이너로 활동하시는 김동만, 이희선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② 몸에 집중하다보니, 마음을 놓쳐------------------------------------------------------------------------

노정렬 그런데. 말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에 몸이 망가지는 것도 문제지만.

마음이 망가지는 것도 큰일인 것 같습니다. 사례 하나를 소개하자면요,

저는 30대 주부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아무래도 배가 고프니

가족들에게 폭풍짜증을 자주 내게 되는데요. 이제는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저희집 강아지 조차 한쪽 구석에서 낑낑거리며 눈치를 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정신이 피폐해지는 사례...이야기하시고

-이재은/중독적, 맹목적 성격 <무조건 예뻐져야 하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으로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진행할 경우 그동안의 삶을 부정하고 지금 나라는 존재를 부정하는. 대체 내 몸의,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군지 헷갈리는.

Q. 이희성에게/ 이희성씨. 컨디션 트레이너이신데. 컨디션을 관리한다는 것은 살을 빼면서

마음까지 관리하는 것을 뜻하는 건지?

③ 자신의 만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몸이 돼버린-------------------------

노정렬 참 희한한 게 다이어트 후에

또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무려 17kg감량에 성공한 40대여자입니다. 살을 빼고 나니 제 몸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좀 시원시원한 옷을 입고 다니니 노출증환자라느니... 말이 많습니다. 뚱뚱할 때는 ‘왜 검은 옷만 입냐.

가리지 말고 자신 있게 드러내라‘고 하더니 이제는 좀 가리랍니다.

-어렵게 다이어트를 했으니 남에게 자랑을 하고 싶다. 이해 못 하는 바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했던 이유부터가 글렀기 때문.

-날씬한 몸을 가졌으니 노출을 좀 해야겠다... 는 생각자체가 문제

이것은 날씬한 여성들의 노출이 부러웠던 마음이 컸고 그로인해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모든 것이 ‘남의 기준’, ‘남의 눈’을 따라 움직이다보니... 노출증환자라는 소리까지.

6. 다이어트의 순기능

노정렬 오늘, 저희가 너무 다이어트의 문제점에 대해 잘근잘근 씹으니까.

다이어트를 하면 다 나빠... 이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희 얘기는 과도한 다이어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적당한 사이즈 변화가 인생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에서 그런 경우들... 많이 보셨지요?

-각 세대 의견듣고

-몸의 좋은 컨디션이 행복을 부르는.

-자신감의 발로.

-외형변화--> 자심감 성취감--> 성공을 이끄는 유리한 기회 --> 실패에서 왔었던 콤플렉스 치유...

7. 진정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노정렬자, 마지막으로 진정 아름다워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여러분께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다이어트는 내 몸을 향한 영원한 물음. 몸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은 체중과는 상관없는 빛이 난다. 몸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잘 다스리시길.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체형의 문제라면 다이어트가 선택의 문제지만, 의학적으로 비만 수준이라면 다이어트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전문가와 함께 상의해봐야

-삶의 진정한 변화는 페이스 오프가 아니라 마인드 오프에서 부터!

뻔한 얘기지만, 내면을 채워라.

-자신감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몸에 신경 안써.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자기자리에서 빛을 내는 사람이 되리라.

-다이어트가 치수조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컨디션을 최상급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으면. 베트스 컨디션이 인생자체를 바꿔주고 행복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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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세대별 핵심멘트 하이라이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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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 오늘은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무엇이 문제이고 올바른 다이어트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누구의 몸이 아니라. 내 몸입니다. 내 삶과 개성이 녹아있어야만

진정 아름다운 내 몸이 되는 것입니다.

BTN 세대 처방전 <소화제>!

다음주엔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죠? 갑의 횡포!

갑과 을,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를 놓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의견주실 분들은 문자메시지

#1252 로 보내주시면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자, BTN 세대 처방전 <소화제>.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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