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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임신에 대하여(원고)

2010.01.15 15:41

yakchobat 조회 수:3533 추천:513

자궁근종과 임신에 대하여


자궁근종과 임신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봅니다.

자궁근종이 생기면 근종 자체로서 양성이면서 (대부분 99%가 양성이지요)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성질이 얌전하면 걱정이 없습니다.
근종이 있지만 몸에 이상도 없이 평화로운 혹으로서
크기와 성질을 관찰하면서 변화를 지켜 보는것이지요.
물론 근종을 만들어 내는 에너지장을 치료하면서
몸조리와 섭생을 바꾸어서 골반과 자궁의 순환을 도우면 결과는
좋아집니다.

그러나 근종이 염려스러운 경우는 크게 나누자면요~~
혹 자체가 자라면서 골반주위 장기를 압박하는것.
또는 출혈을 과다하게 오랫동안 일으키는것.
통증이 심한경우.
마지막으로는 착상을 방해해서 임신 자체에 지장을 주거나
임신을 무난하게 하더라도 자궁내 근종이 자리잡은 공간 때문에
태아가 잘 크기 못하는 경우등 입니다.
또 임신을 하면 홀몬의 영양으로 근종도 같이 자라나서
부담스러운 경우에 태아가 유산되는 일도 있지요.

그러니 정확한 진단으로
근종의 자궁내 위치가 자궁저부이라든지
/ 태아가 착상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위치인지도 정확히 알아보실 필요가 있지요
또 3개월 마다 초음파를 해서 싸이즈와 변화정도를 알아보구요.
내막근처인지 장막하인지 근육층에 파묻혀있는지 성질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는 치료방법을 결정해야지요.
1. 일단 자궁 근육층등의 손상없이 근종 자체만 복강경으로 수술한 다음
어혈을 풀어내고 근종재발을 방어하는 치료를 적어도 3개월 이상 한후에
임신시도를 할수가 있겠지요.
이 방법은 근종이 자궁손상 없이 따로 달려있는 경우에 하기 좋습니다.

2 자궁근종이 내막과 가깝거나 근육층에 파묻힌 경우에는 자궁내막층까지
같이 떼어내야 하므로 임신에 영향을 줄수 있지요.
그런 경우에는 빨리 임신부터 해서 아기를 자궁에서 키우다가
출산시에 제거를 하는 경우가 됩니다.

이것이 말은 쉽지만요. 임신기 중간에 아기가 충분히 자랄공간도 부족하고 혈행도 나빠져서 유산가능성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마음을 바꾸고 몸을 바꾸는 마음가짐.
남을 탓하기전에 나를 벌하려 들지 말고
나를 사랑할수 있도록 나를 먼저 용서하려는 마음이 먼저입니다.
조급하고 예민한 성격 몸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꽁한 마음을 풀어야 하듯이
어혈과 뭉치고 딱딱해지려는 경결 덩어리를 풀어 헤치고
신선한 혈액흐름을 공급하는 치료는 언제나 필요합니다.

질문만도 내가 숨이 꼴깍찹니다.
면역력과는 직접 상관이 없으니 허둥대지 마시구요.
좋은 예를 들어보자면요.
근종을 가지고 임신을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두 군데의 종합병원의 진찰결과.
가 병원~~유산시키고 근종부터 잘라내자~~
나 병원~~이왕 임신한것 그냥 가보자~~~
물론 9개월 되니까 혹도 크게 자랐고 아기는 좀 작지만
제왕절개로 혹을 제거하면서 출산을 했답니다.
저 한테 온것은 출산후에 다시 혹이 자라서입니다.
아주 씩씩하고 느긋한 뱃장좋은 엄마엿습니다.

물론 이런 행운이 안 따라주는 경우도 많지만
노력하고 보살펴주면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자 아셨지요.~~
우선 근종의 위치 성질 자세히 아는것부터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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